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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3월 26일.생활비를 계산해보니 이대로라면 위험할 것 같아 주말알바를 알아보던 날.어차피 오늘 헌혈날이니 알바는 다음 주에 하자 마음을 먹고 빈 시간동안 무엇을 할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마침 오늘 영종역이 개통하는 날이라고 하여 가봅니다. 영종역은 공항철도가 바다를 건너 처음으로 정차하는 역입니다. 즉, 여기부터 요금은 쫙쫙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쌍섬식 승강장의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급행이, 하나는 완행이 이용하나 싶었는데 시간표를 보니 일부 완행 열차가 3번홈을 이용하네요. 신기. 올라오니 보이는 LCD 행선지는 색깔이 묘하게 경의중앙선의 느낌을 줍니다.제 카메라가 병신이라 저런 색깔이 나온 거 아님. 에메랄드색임. 서울역에서는 완행은 파란색, 급행은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던데(맞나) 이게 오..
부천역을 비롯한 부천북부역 로데오거리는 항상 식당이 생기고 망하는 곳입니다. 갈 때 마다 어디 하나는 꼭 공사를 하고 있음.이번에 슈퍼스테이크라고, 스테이크를 9900원에 파는 집이 생겼나봐요. 모모스테이크만 가기엔 질렸으니 친구들과 가봤습니다. 가게 사진은 안 찍어서 없습니다. 위치는 새로 생긴 가게라 다음 지도에 등록이 안돼있네요. 대충 저기에 있습니다. 이건 슈퍼스테이크입니다. 9900원에 200g.가게 이름과 같은 메뉴라 이게 메인인가봐요. 이건 이베리안 돼지고기 어쩌고 스테이크인데 마찬가지로 9900원에 200g 입니다. 맛은 딱 그 가격대 맛을 합니다. 적어도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잘려져 나오고 소스로 떡칠된 모모나 빕스 스테이크(친구 평)보단 나은 듯.여기도 소스를 뿌려주지만 조리 후 뿌려주니..
으앙 초점흔들림. 안개가 끼던 3월 13일. 학교 후배와 봉사활동을 마치고 근처에 있던 식당 중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스파게티를 먹으러 갔습니다. 상호명은 Mr.Choi. 미스터 최. 간판만 봐도 스파게티 파는 곳이라고 어필하고 있었습니다. 내부 사진은 안찍었고 대충 일자로 좌석 6개, 2인 테이블 2개정도 있는 좁은 규모네요. 포테이토 피자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와, 치즈오븐 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각각 모두 6천원입니다. 맛있네요. 피자는 6천원에 일반 피자의 레귤러 사이즈지만 그 이상으로 피자치즈가 풍부하게 있었고, 테이블에서 바로 먹으니 치즈도 잘 늘어나서 맛있었습니다. 도우도 괜찮은 편. 제가 주분한 건 치즈오븐 스파게티인데 역시 치즈가 풍부하게 있습니다. 게다가 생각했던 것보다 1.5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