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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고야 여행 정리. 본문
이전까지의 모든 여행은 '어느 지역에 가서 무엇을 하자!' 였다면 이번만큼은 '무엇을 하기 위해 어느 지역으로 가자!' 였습니다.
이번 나고야 여행은 친구를 보기 위한 것이 제일 큰 목적이였고, 그 친구가 있는 곳이 나고야였어요.
사실 나고야는 생각 이상으로 볼 게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말이죠.
예산이 적어서 일정이 빡빡한 것도 한 몫 했습니다만 저는 여행을 할 때 관광지를 들르거나 하지는 않아서요... 그냥 제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곳만 갑니다.
예를 들어, 오사카에 가서는 통천각 위로 올라가지도 않고, 도쿄만 4번 갔는데 아직도 아사쿠사는 가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이 시점에서는 같이 여행했던 두 후배는 한 달 차이로 사이좋게 군대로 떠나버렸습니다. 무운을 빌구요. 이 둘이 전역한다면 다음에도 같이 여행할 수 있을겁니다.
슬슬 다음 여행 계획도 짜야 할텐데 이번엔 후쿠오카나 히로시마 혹은 표가 싼 동네로 짧게 갔다오려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