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블랙 팬서
- 엑세스특급
- 2017 티스토리 결산
- 맥주
- 에비스 바
- 삼백돈
- 자에포
- 텐동텐야
- 삼백돈돈카츠
- 키즈나스시
- 펭식당
- 계산역
- 카미야
- 맥주공장
- 커세어 보이드 프로
- 스테이크동
- 에어서울
- 일본 오락실
- 투회의
- 텐동
- 염박사 갈비탕
- 맥주 거품기
- 염박사 정육식당
- 동리단길
- JAEPO
- 가이힌마쿠하리
- 기린
- 산토리
- 오사카
- 산토리 맥주 서버
Archives
- Today
- Total
Intersection sound
6. 빠른 귀환.[코메다 커피, 나고야 센트레아 리무진] 본문
마무리를 하는 것이 많이 늦었습니다.
귀찮았거든요.
아침 비행기였기에 빠르게 일어나서 짐을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잠시 들른 코메다커피. 일본 전국에 있는 커피 브랜드인데 나고야에서 처음 출발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온 이유는 모닝 메뉴 때문이죠. 오구라 토스트가 맛있대요.
분명 내가 일본 살 때도 근처에 코메다가 있었던 것 같은데(확실히 봄) 왜 난 그 정보를 일본 입국도장이 5번째 찍힌 이제야 알았을까...?
아침밥을 먹기엔 애매한 시간대고 막상 주변에 식당도 별로 없으니 이걸로 해결하였습니다.
커피는 뭐 평범했어요. 전 1달에 커피를 많아야 두세번 마시기에 그렇게 평가를 내릴만한 혀가 아닙니다.
토스트. 토스트용 식빵을 자르는 방법에도 지역마다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한 지역은 우리나라 식빵처럼 얇게 자르는가 하면 다른 지역은 이렇게 두껍게 자릅니다.
저는 둘 다 좋지만 먹는다면 두껍게 자르고 버터를 발라 구우는 것이 식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팥도 달달해서 괜찮네요. 다음에 또 일본간다면 또 들를 듯 합니다.
그리고 나고야 시내인 사카에에서 센트레아 공항까지 가는 리무진을 타러 갑니다.
저희가 숙박한 곳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귀찮게 캐리어를 끌고 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좀 늦게 왔나. 줄이 꽤 길었는데 다행히 탑승은 하였습니다.
출발~
한오환
302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