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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키시멘, 리니어 철도관 본문
아침부터 미칠듯이 더운 나고야였습니다.
도심과 좀 멀리 있는 근교지역의 역은 역 안에 냉난방장치도 없어서 매우 고통이에요.
외부와 역사 내의 온도가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더 더울지도요.
아침에는 리니어 철도관으로 갑니다. 파티원들이 다 철도대 다니는 사람들이니 그냥 지나칠 순 없죠.
일단 나고야역으로 가서 나고야 명물이라는 키시멘을 먹었습니다.
그냥 면만 다른 우동입니다.
나고야역 안에 있읍니다.
점심도 나고야역에 돌아와서 먹을 생각이니 일단 짐들을 코인라커에 맡기고 아오나미선을 타고 출발했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타고 내리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나고야 리니어 철도관. 아오나미선의 종점인 긴조후토역 근처에 있습니다.
긴조후토까지 가는 루트는 차를 가지고 오지 않는 이상 대부분 지하철을 타야 해요.
원래는 공항에서 긴조후토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가 있어서 1일차에 공항 도착하자마자 리니어 철도관 갈라 했었거든요. 근데 마침 가는 날(화요일)이 휴일이라 좀 꼬였습니다.
입장료도 1000엔인데 왕복 교통비로 700엔 쓴다는 것이 좀 아깝긴 하네요.
입장.
입장시에 이런 팜플렛 비스무리한 것을 나눠주는데 열차 시뮬레이터 추첨권입니다.
신칸센 시뮬레이터가 하도 인기가 많아서 매 시간마다 이걸 뽑고 하게 하나 봅니다. 하긴 어느 철도박물관을 가도 꼬맹이들이 시뮬레이터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재래선 운전은 그렇게 인기가 많이 없나본지 추첨은 없네요. 차장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실내만 구경하였습니다. 아침 개장시간에 갔는데도 생각보다 사람은 꽤나 있는 편입니다.
의왕에 있는 그것과 비교하면 참 대단한 규모입니다.
운전 시뮬레이터실. 위에 팜플렛에 적혀있던 내용대로 100엔에 10분입니다.
그냥 전차로고 철도박물관버전같은디...
옆에서 후배랑 해봤는데 운전을 배우는 친구라 익숙하긴 하나봅니다. 난 정차도 못하고 오버런했는데.
리니어의 원리를 알려주고 그걸 시연해보는 곳. 재밌네요.
신칸센 궤간과 협궤.
우리 동아리 이름인 1067은 여기서 따왔습니다.
8620ㅎ
생각보다 큰 규모는 아니라 1시간 정도 구경하다 나옵니다.
다같이 왔으니 사진이나 한 장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