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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복학 후 맞이한 첫 학기. 돌아오니 후배들도 생겼고 동아리도 만들어지면서 다른 과 후배들도 생겼습니다. 이번에 전공을 6개를 들으면서 그래도 아쉽진 않을 정도로 공부하고 시험을 쳤고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이제 다음 주에는 충주로 계절학기를 들으러 가니까 그 때도 열심히 해야지요.
넘나좋은것 우리 동아리는 학술동아리에 대부분이 통학인 상태라서 멤버들이 모일 수 있는 동아리방이 꼭 필요한데 오늘 키를 받았습니당. 문 따니까 소파 3개만 덩그러니 있어서 급히 기자재들(=폐품들) 공수해 옴. 화이트보드는 지도교수님이 주시고, 나머지 책상 의자는 버리는거 줏어와서 일단 구색만 맞췄습니다. 월요일에 다시 애들 모아서 책상 2개정도 더 가져와야 할 듯. 1학기는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제 잘 다듬어서 2학기부터 노력해야겠어요.
2학년 1학기. 사실상 1학년 3학기째인데(학점 모자라서) 오랜만에 학교에서 본 중간고사 느낌 간단하게 적음. W교수님 고통경제론. 1학년때 경제학 담당하셨는데 그때도 꽤 난이도는 있었음. 이번엔 더 업그레이드가 된 교재를 번역해오셨다. 작년에는 이 교수님이 잠시 해외로 가셔서 다른 시간강사가 진행했기에(난이도는 평이했다고 함.) 선배들의 도움은 받을 수 없었다... 단순히 이름 보고 재밌을거라고 생각한 수업은 상상 그 이상의 난이도를 보여주었음. 다만, 시험 난이도는 교재만큼 내진 않은 것 같다. 교재처럼 냈으면 어우 눈물나겠다.. C교수님 이번에 처음 수업듣는 교수님. 회계를 배우게 되었는데 처음에 넋놓고 공부하다 3주차인가.. 뜬금 쪽지시험으로 '회계란게 뭔지 보여주겠다 새끼들아!' 하는 느낌을 주..
학교 생활은 재미있네요. 1학년 때는 별 목표 없이 그냥 다녔는데 복학하고 동아리를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활동하니까 어느 덧 동아리를 만들 수 있는 인원도 모이구요. 요즘 학교 근처에 있는 헬스장에 등록해 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3달 뒤엔 기초 체력은 길러졌을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흘러갔으면 좋겠음!
이전 글 : 2016/01/06 - [학교]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2주일의 전사~ 체감온도 영하 20도로 머리어깨무릎발무릎발 추위를 강타하던 날. 한국사 2주일의 전사는 승리하였습니다. 시험 문제를 보자마자 '아, 이번 시험은 쉽겠구나.' 딱 감이 옴. 20분만에 모든 문제를 풀고 검사도 하지 않고 바로 잤고, 집에 돌아와서 가채점을 하니까 틀린 문항 6개로 무난하게 합격했습니다. 어차피 이 시험은 절대평가라서 합격선만 넘으면 상관 없는 시험이에요. 처음부터 70점만 넘는 걸 목표로 했으니 틀린 문제는 아쉽진 않습니다. 어차피 틀린 문제들도 문제를 풀면서 '아 이건 모르겠다' 하면서 과감하게 포기한 문제니까요. 확실히 요즘 한국사를 인증하는 기관이나 시험 등이 많아지니까 그 여파로 한국사능력검정시..
2015/11/29 - [학교] - JLPT N2 접수, 그리고 그동안 일본어시험에 관한 이야기. 2015/12/06 - [학교] - JLPT N2 시험 보고 왔어요. 이전에 쓴 글의 예상과는 다르게 독해가 제일 낮고 청해가 제일 높네요. 득점등화의 영향인가...독해를 하나만 더 틀렸으면 과락으로 떨어질 뻔 했습니다.이번 시험도 과락만 면하자는 전략이 무의식중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붙었으니 됐습니다.그동안 혹시나 떨어지면 어쩔까 조마조마했는데 이제 맘 놓고 N1 준비할 수 있겠어요.
갠적으로는 이건 평소 인터넷 상식 있는 사람이 조금 공부하면 절대 떨어질 수 없는 시험이라 생각함니다... 따로 공부 안하고 시험 들어가기 직전에 기출문제 답안지만 2개정도 보고 시험도 1등으로 퇴실했는데 어떻게든 합격은 했네요. 컴활 필기랑 겹치는 부분이 조금 있어서 그건 도움 된 듯 합니다. 사실 컴활이나 워드같은 과목은 필기보단 실기가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그냥 필기 없애지 뭐하러 필기, 실기 둘 다 보는지 모르겠다. 돈아까움. 2016.2.19 상시실기 합격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무난하게 합격. 필기시험은 컴활 필기 공부하면서 그 지식으로 어떻게든 때웠고, 실기시험은 인터넷에서 파일 찾고 유투브 30분짜리 강의 있길래 그거 하나 보니까 대충 답이 나옵니다. 자격증 발급은 필요 없고 ..
사실 복학신청은 군번만 기억하고 있으면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지만 오랜만에 학교 구경 + 교수님께 인사나 드리려고 학교로 가봤다. 아침 10시에 의왕역에서 만나자고 해서 8시 20분에 일어났는데 나가기 싫어졌다. 일하고 있는 동안에는 학교로 가서 공부하고 싶었는데! 그냥 억지로 일어나서 씻고 학교로 출발. 예상대로 학교에 아무도 없더라. 휑한 동네다. 다만 내부적으로 꽤 많이 바뀌어 있었음. 도서관이 행정동에서 백주년관으로 이동하고 열람실도 커졌다. 옮기는 김에 신축, 개조도 해서 많이 깔끔해졌더라. 이제 대학 도서관같은 느낌임. 원래 도서관이 있던 4층에는 강의실과 학생회실이 지어졌다. 동아리실도 생겼고. 교수님은 수업 및 출장이라 못 뵈고 돌아간다. 1학년때는 전공과목이 비내리고 씨뿌리고 난리가 났..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시험은 각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합격입니다. 이전의 시험들처럼 커트라인만 넘기고 합격했습니다... 컴활 필기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서 시험 접수부터 제일 빠른 날짜로 했어요. 접수한 다음 날부터 공부를 시작했음... 사실 공부라고 할 것도 안되네요. 컴퓨터 부분은 딱 1번 읽기만 하고 말았고, 심지어 엑셀이랑 엑세스 부분은 맨 뒷장 답지 해설부분만 읽었으니까. 책에 같이 들어있던 모의고사 5회차와 실전 모의고사 1회차 풀고 바로 시험보러 갔습니다. 즉 지금 제 책은 모의고사 문제 빼고 필기가 하나도 안되어 있는 S급의 상태입니다. 이거 중고로 팔아야지. 뭐 아무튼... 결과는 붙었으니 장땡입니다. 원래 떨어졌으면 당연한 결과로 생각하고 좀 더 공부했다가 시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