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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오랜만에 올리는 중국 음식 글입니다. 저번에 마라향솥 먹으러 간 곳인데, 이번에는 양갈비 무한리필 해준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격은 1인당 18,000원입니다. 위치는 건대입구역에서 약 5분정도 거리. 기본 테이블 세팅은 김치쪼가리에 땅콩. 양갈비 무한리필 한다고 하니까 주는 양갈비 덩어리들. 비주얼은 '워매 씨팔 고기에 뭘 떡칠한거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양꼬치 가게에 가면 기본적으로 주는 향신료. 구워머겅. 또머겅. 갠적으로는 그냥 양고기 질감입니다. 양꼬치랑 큰 차이 없음. 가성비가 좋냐 물어보면 딱히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네요. 딱 내는 만큼 먹고 내는 만큼의 가격은 합니다. 전 오랜만에 고기로 배때지에 기름칠을 한 것에 의의를 둡니다. 그 후 양갈비로 기름칠 한 배에 설빙으로 다시..
DDP. 다양한 의미가 존재하지만 일단 이 글에서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말합니다. 평소라면 절대 갈 일이 없는 곳이지만 이번에 구글플레이에서 뭔 게임들을 가지고 아케이드 오락실을 차렸더라구요. 홍보 내용에 리듬게임도 있대서 찾아가 봄. 원래 명동에서 환전하려고 했으나 시청역에 도착하는 순간 같이 여행가는 친구가 서울역에 있길래 같이 합류하고 동대문으로 갔습니다. A1. 이거 찾느라 고생함. 그 입구 옆에는 스톤에이지 캐릭터. 와 나 이거 중학생때인가 있던건데 부활했네. 물론 한 적은 없지만. 내부 모습. 입장은 5시 10분인가 20분 쯤 했는데 폐장시간이 6시라서 우선 아무거나 할 게임을 찾아봅니다. 이건 뭐더라. 이름 까먹었는데 저 발판을 밟으면 화면에 나오는 캐릭터가 계단을 올라가는 게임입니다. ..
2016년 7월 3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개통식을 하는 날이였습니다. 기상은 비온 뒤 습함. 예정 시각인 2시 30분보다 좀 늦게 왔는데 식전행사라고 아직도 높으신 분들은 나오시지 않고 공연이나 하는 중. 사실 너무 더워서 중간에 딴 곳으로 빠졌긴 했는데 오늘 개통식은 뭐 여하의 개통식과 비슷했구요. 어린애들도 많고 노인들도 많고 참 연령비가 극단적이였습니다. 전 이 이후에도 약속이 있기에 버스 환승시간 30분이 되기 전에 버스를 타고 빠져나옵니다. 2호선 인천시청역 7번 출구. 인천시청역 1호선, 2호선 연결 통로. 전광판이 이쁘군요.
헬로모바일에서 싸게 풀렸더라구요. 62요금제 쓰면 달에 만원정도. 요금제도 약정 걸어 스폰서 할인이 되니 실질적으로 내는 돈은 5만 후반대입니다. 또 저는 헬로인터넷 이용자기에 결합할인 받으면 요금 10% 할인, 인터넷 요금 50% 할인되니 빠져나가는 돈이 만원정도 줄어들죠. 즉, 지금 쓰는 요금제에서 조금만 더 얹으면 아이폰을 쓸 수 있다! 라는 논리로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주는 물건은 아이폰6 64기가, 리퍼물건임. 근데 뭐 리퍼라도 제대로 고친 물건이면 만족합니다. 까보니 깔끔하게 나와있네요. 리퍼폰이란 흔적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그 외 구성품은 짭이다, 진품이다 뭐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 딱히 전 관심 없어서 그냥 씁니다. 다만 usb선의 연결선이 약한 듯 하여 조만간 하나 더..
최근 만년필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거창한 거 없음... 후미카가 가지고 있는 만년필이 이쁘길래 나도 만년필 써보고 싶다! 생각 든 거에요. 그래서 가격 알아보니 워매 쉬펄...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뒤 다시 접었던 마음을 펴서 만년필 싼 거 뭐 있나 찾아봤는데 중국산이 싸더랩니다. 그래서 구입한 두 만년필, 진하오 x450과 영웅 359. 원래 x450을 먼저 샀는데 좀 무겁고 글씨 두께가 두꺼운 느낌이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각 제품에 대한 설명은 다른 리뷰도 많으므로 생략합니다. 두 만년필을 비교하기에 앞서 일단 제 평소 노트 필기는 이렇습니다. 위가 진하오 x450 아래가 영웅 359입니다. 사실 영웅 359가 좀 가늘다길래 샀는데... 차이 없네요. 종이 문제일까 생각하고..
안녕하세요. 혼밥충입니다. 오늘은 그냥 집 근처에 있는 순대국밥집이나 소개하려 합니다. 제가 이 블로그에 밥집 리뷰를 올리는 유형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좀 멀어서 그냥 온 김에 올려야겠다 싶어 올리는 것과, 맛있어서 내가 자주 가니까 올리는 것입니다. 그 중 이건 후자의 유형이네요. 집 근처에 있는 순대국밥집은 꽤 여러 곳 찾아가봤는데 그나마 여기가 낫더라구요. 참고로 순천향대병원 옆에 있는 순대국집 진짜 저질입니다. 아무튼, 여기서 주문한 일반순대국 6,000원, 순대 좀 많이 달라고 하면 꽤 많이 떠다닙니다. 포장마차에서 보는 당면순대가 아니라 너무 좋음. 그리고 양도 꽤 됨. 밥 반공기만 넣어도 넘쳐흘러요. 결론은 가성비 괜찮습니다. 끝.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저는 영화관에서 한국 영화를 잘 보지 않습니다. 영화 선택의 폭이 좁기도 하고 딱히 저한테 끌리는 영화는 없었거든요. 마지막으로 본 한국 영화가 '퍼펙트 게임'으로 기억합니다(설국열차는 제외). 이번에 부산행을 보게 된 이유는 영화가 마음에 들었다기보다, KT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해서 신기했어요. 그거 뿐임. 좀비영화 좋아하지도 않구요. 그래서 별 기대 없이 봤는데 꽤나 흥미진진하고 속도감이 있더군요. 한국 영화의 클리셰들이 내용에 어색하지 않게 잘 스며들었고. 누군가는 '한국형'이 붙은 것은 좆망이라고 하던가요. 다만 이건 '한국형' 좀비 블록버스터면서도 영화를 보는 내내 비판적인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철덕애들 풀발기해서 막 이것저것 고증오류 있다 아는 척 하던데 여러..
사실 발급이야 7월 첫 날이 시작하자 마자 카드가 집에 도착하고 사용했습니다. 원래 신한은행 사용자고 신한체크카드 이용중인데 왜 체크카드를 또 발급했느냐 하면 뭘 사용하든 1% 적립되고 지금 이벤중이라 해외결제 시 그 결제분은 10% 적립되기 때문임. 마침 8월달에 일본으로 가기도 하구요. 그래서 다 적립이 되나? 해서 사용하고는 있는데 적립이야 됩니다. 대충 10일 후에. 뭐 적립되는 건 확인했으니까 앞으로 자주 써먹어야지.
최근 핫이슈인 갑작스런 공격의 후속작입니다. 근데 링크는 이전작으로 연결되네요(풉). 여러가지로 병맛이라는 소문이 들어 설치해봅니다. 설치를 하고 실행하는데 요구하는 거 참 많다 진짜. 그리고 로그인. 중딩때인가 고딩때인가 만든 아이디가 여전히 살아있네요. 추억입니다. 그리고 실행시키니 나오는 여캐. 몇 가지만 알려준다면서 총만 사고 끝이네. 튜토리얼 맞나요? 그리고 실행 화면. 할 말을 잊었습니다. 이 게임은 2016년 게임입니다. 2006년에 나올만한 퀄리티가 2016년에 나왔다구요. "여긴 들어갈 수 있겠지?" 해서 가봤는데 이동 자체가 안됩니다. 그리고 플레이 후 정확히 5분 뒤 삭제했습니다. 한줄 평. 똥겜입니다. 다신 할 일 없고 빠른 시일 내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