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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스타워즈를 보고 왔다. 나는 스타워즈 전 편을 보지 않은 사람이다. 게다가 한 편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그 동안 스타워즈에 대한 기억이란 명절에 TV에서 가끔 해주는 영화정도. TV를 켜면 뭔 우주공간 혹은 광선검, 사막이 나오면 거의 스타워즈더라. 그래도 대충 스토리는 어림풋이 알고 있던 것이, 여기저기서 스타워즈를 다 본 것을 전제로 하는 이야기들이 하도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 상태에서 영화에 대한 감상은 나쁘진 않았음. 하품은 두 번 나왔지만! 그리고 이제야 그 흰색 마스크 쓰는 군대들의 이름이 스톰트루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당. 언젠가 시간이 나면 스타워즈 전 편을 다 봐야지.
벌써 2015년도 다 저물어갑니다. 공항철도 서포터즈 2기도 별로 한 것이 없는데 곧 3기를 모집하게 될 때가 되었고... 연말 간담회가 열려 이번에도 참가했습니다. 현재까지 어떤 것이 있었고, 어떤 활동을 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지 이야기를 하고, 현재 나온 것들을 차차 개선하겠다는 것으로 간담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남양주에 있는 팬션에서 모여 고기 굽고 이야기하고 대충 재밌게 놀고 왔습니다. 10명이서 같은 주제로 이야기하니 참 재밌었음.
최근 들어 초벌구이 통삼셥살을 무한리필로 공급하는 집이 여기저기 생기는 와중에 맛이 궁금하기도 하여 찾아간 곳입니다. 그냥 결론부터 말함. 전반적으로 고기 빼고 상당히 별로였습니다. 다신 갈 일 없을 듯. 그래서 지도도 업로드하지 않겠습니다. 이 초통삼집을 노량진과 이수에서 봤는데 새로 생기고 28미리 통삼겹이 있다는 신선함 때문인지 사람도 많고 줄도 길더랍니다.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 자리는 남아있어서 입장했습니다. 그리고 서빙되는 초벌구이가 된 삼겹살. 바로 굽습니다. 대충 이정도가 아까 제공된 분량입니다. 여기까지 평범한 밥집 후기입니다. 그 뒤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안들었던 점을 하나씩 깔겁니다. 1. 가게에 들어서고 젓가락을 꺼내려고 식탁을 뒤져봤는데 아무 곳이나 만져도 기름때가 만져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