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맥주 거품기
- 커세어 보이드 프로
- 블랙 팬서
- 맥주공장
- 오사카
- 엑세스특급
- 맥주
- 2017 티스토리 결산
- 투회의
- 텐동
- JAEPO
- 키즈나스시
- 가이힌마쿠하리
- 카미야
- 자에포
- 삼백돈
- 염박사 정육식당
- 기린
- 삼백돈돈카츠
- 에비스 바
- 동리단길
- 염박사 갈비탕
- 텐동텐야
- 산토리 맥주 서버
- 산토리
- 스테이크동
- 에어서울
- 계산역
- 일본 오락실
- 펭식당
- Today
- Total
Intersection sound
6. 오사카 나이트! [우메다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후게츠, 라운드원 우메다점] 본문
6. 오사카 나이트! [우메다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후게츠, 라운드원 우메다점]
Intersection 2018. 1. 8. 18:23카와라마치에서 친구랑 잠깐 만나고 저 혼자 우메다로 출발.
일본 사철은 쾌속급행, 보통, 통근특급, 준급 등 다양한 등급으로 철도를 운행한다는 점이 참 신기합니다. 시각표를 어떻게 짜면 어떻게 저렇게 만들까 싶고...
우메다역 도착. 오사카에 오면 보고 싶었던 풍경 중 하나가 한큐 우메다역의 두단식 승강장입니다.
우리나라는 두단식 승강장 자체를 보기 힘들고 있더라도 우메다와 같은 규모는 아니니까요. 저번에 도쿄에 갔을 때 카마타역(도큐)에서 본 것도 신기했고요.
여기서 예전부터 교류했던 형님과 만날 예정인데 아직 근무중이라고 해서 오락실가서 게임 좀 하다 갑니다.
이 사진을 찍을 시기에는 마이마이에 맛들렸는데 글을 올리는 현재는 리듬게임 자체에 질려서 오락실에 가지 않고 있습니다...
오사카에 왔으니 오코노미야키를 먹고 싶다!
하니까 데려다준 곳. 우메다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어느 큰 빌딩 안에 있었는데... 가게 이름은 風月 라고 합니다. 후게츠.
메뉴는 찍진 않았고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약 3600엔정도 했나.. 그렇게 기억합니다.
남자 두 명이서 시키면 배불리 먹고 여자끼리 오면 세 명이서 배불리 먹는다고 함.
조아용 매우 배불리 먹고 갑니다.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밥 다 먹고 나서도 몰랐는데 기타도라 신작인 매트릭스가 근처 우메다 라운드원에서 로케테스트를 한다고 하더군요.
원래 이거 하려고 온 것은 아니였는데 마침 시기가 딱 맞아서 밥 먹고 같이 오락실로 갔습니다.
웰컴투쟈파리파크
기타도라 재밌어요.
오사카역으로 가는 길.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홍대가 생각 남. 옆에 있던 형이 말하길 여기도 홍대처럼 못하는 놈도 있고 잘하는 놈도 있댑니다.
뭐 사람이 모이는 곳은 다 똑같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