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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4 인천 부평동 스테이크 하우스 199 본문
인천 부평구 부평동 199-1
이번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학교 후배를 데리고 저번부터 가고 싶었던 스테이크 하우스에 갔습니다.
여기서 스테이크덮밥을 7천원에 판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근데 앞에 있는 메뉴판을 봐도 스테이크덮밥이라는 메뉴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온 김에 들어가고 원래 의도하지 않았던 세트A로 주문했습니다.
세트A는 19500원으로, 치킨스테이크 2개와 고르곤졸라 피자, 그리고 이름 까먹은 음료가 나옵니다.
먼저 이런 피자가 나오는데 얇습니다. 위에는 꿀이 발려져 있는지 단 맛이 납니다.
의외로 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자르면서 쭉 늘어났어요.
음료수 이름은 모르겠는데 물보단 맛있습니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치킨스테이크.
이게 오고 나서야 원래 주문하고 싶었던 건 치킨스테이크구나... 깨달았어요.
여기는 원래 이렇게 밥이랑 같이 주나 봅니다.
스테이크 소스는 살짝 짜고 진합니다. 그래서 소스를 덜어서 먹었습니다.
밥은 치킨때문에 그런지 기름기가 많더군요. 볶음밥 느낌입니다.
그래도 닭고기 자체는 맛이 괜찮아서 밥과 치킨을 번갈아서 먹으니 순식간에 다 먹었습니다. 꽤 맛있네요.
다음에 오게 되면 그때는 7천원짜리 치킨스테이크만 주문해서 먹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