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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천안아산역 SRT 간단 후기. 본문
왼쪽은 코레일의 KTX, 오른쪽은 SR주식회사의 SRT.
2016년 12월 9일, SR주식회사의 SRT가 운전을 시작하게 되면서 대한민국의 고속철도는 경쟁 체제로 돌입하였습니다.
혹자는 민영화를 위한 발판이라고 하고 있고, 혹자는 철도 경영의 효율화라고 평가하는 말도 있습니다만 그거야 역사가 판단하겠죠. 뭐든지 각자의 장점이나 단점이 있고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뭐 깊은 이야기는 여기서 접어두고, 저번에 광주에서 올라올 때 천안아산역까지 SRT를 타고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진동 관련 이슈가 있던데 이 구간만은 정상인지 모르겠으나 큰 진동은 느끼지 못함. 순식간에 익산 찍는 거 보고 확실히 고속철도는 고속철도입니다.
가격도 KTX보다 싼 편인데 저는 수도권 서부지역 거주 중이라 SRT가 좋은 선택이다... 라고 딱히 말은 못하겠네요. 그냥 용산 가서 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