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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 도쿄 / 11. 마음의 고향과 규카츠. [아키하바라] 본문
쾌락천 전시회에서 충격과 공포를 감상하고 간 곳은 아키하바라. 앞으로도 매일마다 계속 아키바에 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찾고 있던 물건이 있어서 라신반을 찾아 가게 되었는데 물건은 없었고 4층 성인샵에서 신기한 물건만 구경했습니다. 사진은 없음.
그 와중에 1일차 신작 세트 풀린 거 보소. 저거 판매가가 2천엔이라는데 라신반에선 6천엔에 팔고 있습니다.
퍄 이래서 되팔이 하는 거구나.
아직까지 헤이를 안간 것 같아서 들름. 여기는 어택처럼 리듬게임이 좁은 곳에 모여있어서 꽤 시끄러워요.
그러다 남코 신작 싱크로니카가 있어서 해봤는데 왜 인기가 없는 지 첫 플레이만에 깨달았습니다.
소프맙도 들르고 뮬란도 들르고 코믹진도 가다 보니 벌써 날이 어둑어둑해져 아키하바라에 있는 규카츠 가게로 찾아갔습니다.
줄이 꽤 있어서 '아 그냥 포기하고 다음에 올까' 싶었는데 갑자기 비가 내려서 오도가도 못해버림ㅋㅋ
다행히 안에 들어가긴 했는데..
줄이 이렇게나 많을 줄은 몰랐지. 1층인 줄 알았는데 지하로 가더라구요. 한 30분 기다린 듯.
가격은 1200엔이였나 1300엔이였나, 조금 기다렸어도 입에 넣자 마자 '와 시발 이건 기다릴 가치가 있다' 가 모두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근데 다음에 생각나서 가보니까 그 때는 대기줄이 없었음 ㅠ
밥을 먹고 나니까 소나기도 그쳐서 주변 상가 돌아보고, 게임하다가 숙소로 귀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