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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정들었던 아이패드를 떠나보내고

Intersection 2014. 11. 7. 11:38





언제였던가, 2011년인가?

뜬금없이 학교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받고 이 돈을 어디다가 쓸지 고민하던 중 한참 유비트 플러스로 유행하던 아이패드2를 구매. 

당시 아이패드2 16g + 스마트커버 해서 약 75만정도 든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아이패드 에어 애플스토어 가격을 보니 48만원임 WTF...


뭐 아무튼 3년정도 쓴 아이패드입니다. 물론 중간에 외도해서 폰질만 하거나 비타만 하거나 콘솔게임을 하거나 해서 안쓴 날도 많지만.

주 사용용도는 지금 생각해보면 인터넷+트위터질이 60%을 차지하고 동영상 20% 문서작업 10% 나머지는 거의 하지도 않은 게임 등 각종 앱 사용.




그래서 아이패드2를 팔고 다음날 아이패드4를 구입하러 거래 잡았습니다 ㅋ.

처음 살때는 16기가정도면 지웠다 깔았다 하면 되겠지 싶었는데 년수가 지나다보니 이젠 무리. 32기가 구입하게 되었어요.

다행히도 거래하는 사람도 동네 사람이라 어디 멀리 나가지 않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