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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본문

리뷰/일반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Intersection 2017. 7. 25. 21:24


7월 17일.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했습니다.

원래 한 5월쯤에 사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동네 전자샵에서 재고가 안나오더라... 중고샵에도 별로 있지도 않고, 있더라도 원 가격보다 뻥튀기 한 가격이구요.

물론 빅카메라, 요도바시 등 사이트들도 추첨 판매만 하는 등 도통 물량이 풀리지가 않음.

그런 상황에서 올 초 닌텐도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겨우 스위치 구입에 성공했습니다.


2017/07/17 - [학교/Japan] - [큐슈공업대학/D+104] 닌텐도 스위치 도착, 건강보험증 갱신 수령

이 글 올리고 계속 젤다만 해서 이제야 오픈케이스 글을 올리네요...



빨간 박스 뜯으면 본체와 조이콘. 저 조이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 시 색깔을 자기가 지정할 수 있습니다.

공장에서 즉시 만들어서 보내주니 그런 듯. 일단 주문하면 한 1주일 뒤에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결합! 느낌이 좋아요.



그 아래 박스에는 충전기와 hdmi 케이블, 스트랩, 조이콘 그립, 독이 있습니다. 한 1주일동안 써 봤는데 젤다만 해서 그런가 스트랩은 쓰지 않은 듯.

마리오카트처럼 2인용이 지원되는 게임에서 사용하라고 넣어둔 듯 해요.



전자기기는 새 물건이 오면 충전을 하면서 전원을 켜야죠.



물론 본체와 조이콘을 분리시켜도 잘 인식됩니다. 원래 붙였다 떼라고 쓰는 것.



독과 결합한 상태. 이 상태로는 충전을 하거나, 모니터 혹은 TV에 연결해서 쓸 수 있습니다.

즉 휴대용도 되고 거치형도 되는 하이브리드형 게임기라는 말인데, 개인적으론 거치형을 휴대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의 하이브리드라고 보고 있습니다.

젤다를 하고 있는데 휴대용으로 들고 하는 것보다 TV로 하는 게 편하더라구요. 일단 글씨가 작아서...

약 1주일 가량 해 봤는데, 사고 후회는 없음. 스위치와 젤다를 같이 사면 약 4만엔 정도인데, 4만엔의 가치는 충분히 하고도 남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