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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공업대학/D+26] 후쿠오카 재외투표 + 간 김에 후쿠오카 당일치기 여행! 본문
주말, 계획대로 오늘은 투표하러 가는 날.
큐슈에는 투표가 가능한 곳이 후쿠오카밖에 없습니다... 저도 후쿠오카 현민이기는 한데 후쿠오카 시에는 살지를 않아가지고 특급 타고 투표하러 갑니다.
솔직히 가고시마나 미야자키에 있는 사람들 배려해서 거기다가 임시투표소도 설치도 좀 해주지.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버스타고 230엔, 큐슈의료센터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후쿠오카 총영사관이 보입니다.
담벼락에 태극무늬가 있어서 한국인이면 '아 뭔가 한국 관련 시설이겠구나' 생각할 수 있을거에요.
깔끔함!
빠르게 투표하고 나왔습니다.
출출해져서 뭐 먹을까 하다가 후쿠오카에 온 김에 후쿠오카 명물을 먹어야지로 합의. 잇푸도라멘이 유명하대길래 일단 하카타역으로 돌아가서 하카타시티 10층에 있는 가게로 갔습니다. 대기줄은 있던데 의외로 줄이 빨리 빠지네요.
같이 온 누님이 교자 주문해주셔서 같이 나눠먹구 전 시로마루로 주문. 맛있었습니다.
후식은 스타바
녹차프라푸치노 조아조아
배도 채우고 당도 채웠으니 어디 좀 둘러보기로. 캐널시티에 볼 일이 있어서 캐널시티로 갑니다. 100엔버스 타면 됩니다.
그냥 100엔버스는 버스 옆 전광판에 100엔이라고 써져있던가, 어디어디까진 100엔이라고 나와있을거에요. 하카타역 주변 혹은 텐진까지 구경할거면 이게 가장 낫습니다.
버스안내판이 반말한다
하카타 캐널시티. 이쁘네요. 여기서 리복 운동화 구경하고, 디즈니 숍도 가보고... 대충 둘러보다 저희는 다른 곳으로 빠짐.
텐진. 니시테츠후쿠오카역입니다. 니시테츠의 터미널역으로 하카타나 코쿠라역처럼 좌우로 길어요. 안에 들어가진 않고 주변 구경만 함. 빠찡코 많더라.
전 한국에 있었을 때 동네에 버거킹이 3곳이나 있어가지고 1주에 2번정도는 버거킹에 갔었는데 1달동안 못가지까 그립더라고요. 코쿠라에는 없어요.
오랜만에 가서 더블패티 해쉬치즈인가... 주문했는데 앞으로 그립지 않게 생겼네요. 먼 롯데리아 햄버거마냥 만들었냐...
하카타역 주변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본 미니카 레이싱 트랙. 되게 오랜만에 봅니다.
어린 시절 블랙모터 개조하겠다고 동네 형한테 부탁했었는데 먹튀당한 기억이 쓰라립니다.
슬슬 지쳐서 귀환. 돌아올 때도 소닉타고 갑시다.
헉 885계다
좌석 짱편함... 피곤해서 그런가 잠깐 자다 일어나니까 벌써 토바타임...
보통 대기하다가 다음에 올 차가 코쿠라행 '2량' 이길래 뭐지 이거 싶었는데 후쿠후쿠유타카선에서 빼온 차 같습니다. 오늘 신기한 거 많이 봅니다.
큐코다이역에서 내려서 간단한 간식이나 사고 기숙사에 돌아왔습니다. 오늘 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