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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큐슈공업대학/D+4] 외국인 오리엔테이션, 유학생 파티. 본문
아침. 까마귀 우는 소리에 강제 기상하고 비몽사몽하고 있는데 들리는 노크 소리.
문 여니까 수업 같이 듣는 같은 연구실 형입니다.
"너 오늘 수업 아냐?"
"??"
"우리 1교시잖아"
상황 파악... 시계 보니까 아직 30분 남았더라... 바로 씻고 머리감고 말리지도 못하고 나옴.
첫 수업은 공공계획기초. OT는 들을만은 했습니다. ppt 따라가면 어떻게든 될 듯.
1시간정도 하고 끝나고 돌아오는데 수업 중에 오늘 오전으로 우편물 재배달시킨 것이 생각나서 바로 돌아가서 대기타고 우편물 받았습니다. 역시 보험증이네요,
외국인 OT는 2시 50분에 시작하는데 시간 남아서 산책.
유학생 친구 자전거 빌려서 시승좀 해보고 다이소 가서 노트좀 사왔습니다. 진짜 자전거 있으면 여러가지로 편리할 것 같은데 가격이 비싸니 썩 고민이 된다.
유학생 OT. 일단 도서관 집합 후 도서관 사용 방법이라든가 논문 검색법이라든가 건물 소개 등.
하다가 잠시 쉬는시간에 배고파서 학식가서 카레라이스좀 먹었습니다. 280엔.
다른 장소에서 한 OT. 생각 외로 내용이 많았는데 다들 유익한 내용이라 좋네요.
이 분이 공학부 학장이시라는데 울 학교 교수님 중 한 분 닮았다.
대충 외국인 OT를 끝내고 여기서 만난 한국인들끼리 첫 파티.
유학생 선배 한 분이 데려가주셔서 덕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러 조언들도 많이 들었고.
10시 쯤 기숙사 도착하니 우편함에 뭐가 또 와있네요. 우체국에서 온 걸 보니까 현금카드인가 싶네요. 이것도 내일 아침에 오라고 예약.
내일은 첫 주말인데 뭘 할까 아직도 안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