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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Xperia Z3C. 본문
(상) 갤럭시 A5 2016으로 찍은 Z3C 사진.
(하) 엑스페리아 Z3C로 찍은 A5 2016 사진.
2017년이 되는 이 시기에 2014년 폰을 업어오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일본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A5 2016은 큐슈 지역에서 LTE가 안터진다고 하고(실제로 1월에 가져간 사람 증언) + LTE가 되는 국산 폰을 사려면 돈이 들고 + 나는 돈이 없으므로 나온 결론이 이겁니다.
핸드폰 가져갔는데 LTE가 안터지면 뭔가 억울하잖아요. Z3C는 실제로 큐슈에서 생활한 분에게 받았습니다. 액정 고장났으니 고쳐쓰면 된다고 함.
신기하게도 베가 아이언도 큐슈에서 LTE는 터졌다는데 왜 A5 2016은 안되는지 참 궁금함. 중보급형과 하이엔드의 통신 부품 차이라고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액정 수리는 TG서비스 용산센터에서 했어요. 액정 교체하는데 15만 7천원 나옴... 이 돈은 A5 2016을 팔아서 매꿉시다.
대충 2시간정도 만져보고 쓰는 후기.
충전하면서 앱 다운받고 와이파이 쓰고 하니까 좀 뜨거워져요. 이건 검색해보니 발열은 초기에만 그렇고 시간이 흐르면 나아진다고 하니 그렇게 생각합시다.
게임같은 경우 전 데레스테 가끔 하는데 A5 2016보단 낫습니다. 터치가 더 잘 되는 느낌.
제일 신경쓰이는 것이 카메라인데 어느정도 설정하고 사용방법을 익히니 그래도 쓸만하게 나오긴 하네요. 화소는 Z3C가 더 높지만 갠적으론 A5 2016이 카메라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화소보단 안에서 처리하는 센서나 프로그램 차이가 더 큰 듯. Z3C 카메라에 대해선 비판이 많기도 하고. 수동모드로 잘 쓰면 전문가처럼 쓴다는데 전 애초에 그렇게 꼼꼼하게 쓰는 편은 아니라...
만져보고 나니 역시 성능이나 만족도 자체는 A5가 낫네요. 그래도 Z3C에 대해선 크게 불만족하진 않아요. 지금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 이거였으니까요.
3월 중순까진 A5 2016 쓰다가 중고로 팔아버리고 이걸로 완전히 갈아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핸드폰으로 고민하던 차 흔쾌히 Z3C를 양도하겠다고 해주신 앗슈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