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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겨울 내일로] 3. 맛의 고장 전주 [전주 금암피순대 / 전주 삼백집 / 분식, 풍년제과] 본문
[2016 겨울 내일로] 3. 맛의 고장 전주 [전주 금암피순대 / 전주 삼백집 / 분식, 풍년제과]
Intersection 2017. 1. 15. 19:07버스를 타고 군산역에 돌아오고, 익산으로 가는 무궁화호를 타기 위해 40분을 기다렸습니다.
군산역은 장항선에 있고 전주역은 전라선에 있는데 익산역은 장항선, 호남선, 전라선을 연결하는 전라북도 철도교통 요지라 일단 익산으로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탑승
약 25분만에 익산에 도착하고 잠시 시간이나 때웁니다.
그냥 신기해서 사진이나 하나 찍음.
우리가 탈 열차는 여수엑스포행 무궁화입니다. 환승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전주역 도착!
전주역 근처에 있는 모텔에 들러서 내일로 할인받고 방 빌리고, 짐을 놓은 뒤 다시 나왔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러 간 곳은 금암피순대. 역시 전주는 피순대죠.
골목에 있어서 조금 햇갈렸습니다.
순대국 두 그릇과 순대정식 하나 주문. 푸짐한 밑반찬.
정말 맛있었어요. 부천에는 피순대를 하는 곳이 없어서 먹고 싶어도 못 먹었는데. 정말 피순대 하나때문에 전주에 오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막걸리와 맥주도 추가 주문하고 마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꿀잠을 잤습니다.
다음 날. 학교 횽님이 마침 전주 본가에 돌아왔다길래 맛집 소개해달라고 불렀음. 파티원이 추가되었습니다.
버스타고 가다가 뭔가 신기한게 있길래 여기가 전주객사래요.
그리고 삼백집에 도착했습니다. 전주 콩나물국밥으로 유명한 가게.
2013년에도 와보고 또 와봅니다.
모주도 맛있고 콩나물국밥도 맛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전주 영화의거리 산책하고, 어디 분식집인지 까먹었는데 떡볶이와 튀김도 먹고. 평범한 집 같은데 전주에서 먹으니까 뭔가 달라요.
풍년제과 가게가 보여서 초코파이도 하나 사고. 전주에 와서 먹기만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