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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LAMOUR AG-R8 본문
트위터에서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마침 며칠 전 약 1년동안 쓰던 쿼드비트를 잃어버린 상태라 보유중인 이어폰은 샤오미 번들 이어폰, 당시 4만원 주고 산 헤드폰(거의 3년은 쓴 듯;) 하나씩밖에 없어서 하나 새로 찾아보고 있던 중에 꽤 괜찮아보이는 이어폰이 보이더군요. 가격도 저렴하니 큰 고민 없이 주문합니다.
근데 재고가 없음
그렇게 토요일에 도착했는데 보낸 곳이 같은 동네더라구요. 자전거로 좀만 가면 받을 수 있을 거리였음.
어쩐지 바로 부평으로 택배가 갔다 했다.
상자 받고 포장을 뜯었는데 이어폰이 담긴 박스 이외에 usb 선이 나옵니다.
네 이게 사은품인듯;
그리고 들어있는 R8입니다. 예쁘네요. 평소에 쓰던 이어폰과 형태가 다릅니다. 처음에 착용하는 것 좀 햇갈렸습니다.
착용감은 잘 모르겠네요. 귓바퀴가 좀 아픈데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고 귀에 끼는 저 고무인가 이름은 모르겠는데 번들로 들어있는 걸로 갈아끼우니 괜찮음. .
음질은 제가 귀장애인에서 벗어난 지 얼마 안돼서 제대로 파악은 힘들지만 기존에 쓰던 것들보단 좋아요. 택배비 포함 3만에 구입했는데 3만에 저 패키지로 주는데다가 디자인도 괜찮아서 음질이 별로라고 해도 손해는 아닙니다. 지금 노래 듣고있는데 손해보는 가치는 아닌 듯.
전 전문 이어폰 블로거가 아니므로 대충 이쯤에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