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산토리 맥주 서버
- 에비스 바
- 자에포
- 삼백돈돈카츠
- 동리단길
- 맥주 거품기
- 삼백돈
- 오사카
- 맥주
- 커세어 보이드 프로
- 맥주공장
- 투회의
- 가이힌마쿠하리
- 염박사 갈비탕
- 스테이크동
- 블랙 팬서
- 산토리
- 키즈나스시
- 펭식당
- 염박사 정육식당
- 카미야
- 일본 오락실
- 에어서울
- JAEPO
- 텐동텐야
- 텐동
- 2017 티스토리 결산
- 엑세스특급
- 계산역
- 기린
Archives
- Today
- Total
Intersection sound
셀카렌즈. [Super Wide 0.4x] 본문
2015/01/07 - [일상기록] - Hexflex +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약 1달 전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사고는 싶었으나 살 메리트도 없고 돈도 없어서 그냥 지나갔지만 광각렌즈만 있는 걸 택배비 포함 7천원에 팔더군요.
그래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빨리 도착하더래요.
구성품은 융 재질같은 파우치와 렌즈 본체, 그리고 끼워주는 집게입니다.
조립하고 렌즈를 벗기면 이렇게. 바로 제 폰에 장착해봅시다.
렌즈의 성능은 0.4배율, 최대 140도.
위가 렌즈를 끼운 뒤 찍은 사진이고 아래가 같은 구도와 위치에서 렌즈만 빼고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의 차이에 대해선 이 글을 보실 분들의 판단에 맡깁니다.
플라스틱 케이스를 끼고 찍은 사진이라 주변에 검게 나오는 현상이 나온 듯 하여 케이스를 벗고 찍어봤습니다.
역시 플라스틱 케이스가 문제인 듯 하네요. 광각사진을 찍을 땐 케이스를 벗고 찍어야 할 듯.
개인적인 소감은 그냥 장난감입니다. 전문적 카메라가 없으나 스마트폰만 좋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때 한번 변화를 시도해 볼 물건입니다.
혹은 DSLR 바디는 비싼거 사놓고 오토로 맞추며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 'ㅎㅎ 렌즈 바꾸면 더 잘찍히겠징?' 같은 생각을 7천원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반면교사 같습니다.
만약 이틀 전으로 돌아간다면 이걸 살 저를 말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