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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을 먹읍시다.며칠 전 돈은 7천원이나 받으면서 속은 부실한 설렁탕집에서 한 끼 먹었더니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적이 있습니다.강남쪽에 적당하게 맛있는 설렁탕 집 있나 찾아보다가 이 가게를 발견. 미쉐린가이드 서울2017에도 소개가 되었다고 하네요.가격은 설렁한 한 그릇에 만원이지만 비싸다는 생각보다 만원짜리 설렁탕이면 맛이 어느정도일까 하는 호기심이 더 강해서 가보았습니다. 분당선 한티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오후 9시까지 영업하더군요. 다행히 마감 전에 가서 주문은 할 수 있었습니다. 미쉐린가이드에 수록된 가게에, 설렁탕 가게면 좀 오래된 노포같다고 생각했습니다만 2005년에 오픈한 가게였습니다. 의외였어요. 제 선입견일지도. 설렁탕 일반크기를 주문. 특 크기는 고기가 더 많습니다. 전 설렁탕이..
요즘은 먹는 게 낙입니다.갑작스럽게 추워진 11월의 첫 주, 트위터에서 유명한 아게아게라는 돈까스 가게를 가보았습니다.이름은 자주 들었는데 실제로 간 건 오늘이 처음이에요. 이수는 제 자취방에서도 원래 집에서도 중간 거리라서 매우 애매한 거리거든요.그리고 일본에서 돌아오고 한동안 일본 음식이 끌리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아무튼 좀 다른 뭔가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애니메이션 쪽으로.전 굳이 여기서 가게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읍니다. '걸판' '아게아게' 두 키워드로 네이버에 검색하면 수두룩 나올 것임. [참고]2016/08/14 - [리뷰/영화] - 걸즈 & 판처 극장판 GIRLS und PANZER der FILM + 이것이 진정한 안치오전입니다! 위치는 이수역 번화가 끝자리. 옛날엔 이수 테마파크 살..
모임의 사소한 계기로 시작됩니다.4주로 계획된 스터디그룹도 끝났기에 소소한 쫑파티 겸 식사를 계획했던 우리. 스터디 전후로 항상 밥을 먹으러 다녔지만 스터디가 끝난 때는 더 맛난 걸 먹어야지요.그래서 10월 초부터 추천받은 곳이 이 곳. 후배 하나가 이 근처에 사는데 자기가 여기는 10번도 넘게 갔다고 맛있다고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그럼 여기로 확정. 원래는 스터디 멤버끼리 소소하게 가려던 계획이였으나 이 사진을 찍은 시점을 기준으로 이틀 뒤 군대를 가는 후배1도 참가 의향을 보이고, 2주 뒤 군대를 또 가는 후배2도 참가 의향을 보입니다. 항상 인원이 불어납니다.여기는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그 전에 미리 인원을 확정짓고, 오픈 시간이 5시에 집합하기로 하..
...를 올해 초 가려다가 하필이면 쉬는 날이라 발길을 돌렸던 적이 있습니다. 2017/02/27 - [식샤] - 서울 샤로수길 텐동 요츠야. 그 뒤로 잊고 살았는데 샤로수길에서 뭔가 적당히 먹을 걸 찾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음식점들이 8시 이후만 되면 폐점 준비를 하던데(고깃집 등 술집 말고) 다행히 아직 영업 중. 4명이서 갈 자리도 있었구요.9시에 폐점이라 들어가서 바로 주문. 우리가 마지막 손님인 듯 해요. 예전 자리에서 현 위치에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에비텐동. 밥 위에 새우튀김 5개를 얹어 주는 텐동. 새우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좋았음. 튀긴 정도도 좋구요. 제가 주문한 요츠야텐동. 8천원.메뉴 이름이 가게 이름입니다. 좋습니다. 여기서 판매하는 메뉴의 기본이 되는 메뉴라고 생각하고 주문하..
니시야마텐노잔역에서 조금만 가면 나오는 오야마자키역. 주변은 평범한 마을 풍경입니다. 한큐 오야마자키역에서 JR 야마자키역으로 가야 하기에 걸어갑니다. 약 10분. 그리고 마침 점심 먹을 시간이라 야마자키역에 있는 데일리 야마자키에서 도시락 하나 까먹습니다.데일리 야마자키는 로손,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가 점령한 일본 편의점에서 간혹 가다 보이는 편의점인데 데일리 야마자키라는 그 이름답게 야마자키역에 있긴 하네요.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조금 더 가면 산토리 야마자키 양조장. 위스키 시음은 미리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을 하고 1000엔을 지불해야 합니다. 꽤 인기가 있더라구요. 한 달 전쯤에 예약을 해두면 좋을 듯.아니면 저처럼 하루만에 산토리 양조장이랑 맥주공장 같이 가는 계획으로 동시에 예약을 한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