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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신도림에 공모전 회의때문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회의를 마치고 저녁이나 먹으러 갈까 했는데 마라상궈가 먹고 싶었음. 내가 아는 마라상궈집은 부평에 거긴데.마침 신도림 다음 역이 대림역이고 대림역에 조선족들 많이 사니까 있으려나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역에서 나오면 바로 나옴. 테이블에 앉읍시다. 간단한 반찬을 내어줍니다. 오른쪽은 건두부채 요리 같은데 맘에 들었음.마라상궈는 본인이 먹을 재료들을 골라서 그 무게만큼 돈을 내는 음식인데, 여기는 육류, 해산물류가 100g에 3200원이고 채소류가 100g에 2500원입니다.재료는 적당한 수준으로 있었습니다. 근데 재료 고르던 중 물어볼 게 있었는데 종업원들이 다 한국어를 못해서 뒤에 있던 한국어 할 줄 손님에게(중국인임) 부탁해서 통역했음 ㅠ 아주머니에..
귀국하고 딱 하루 지난 8월 18일 금요일. 일본에서 쓰다가 남은 돈을 환전하러 서울역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가던 중 철도문화전이 아직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환전 빠르게 마치고 관람하러 갔었어요. 구 서울역에 오는 건 처음이네요. 음악 연주 행사를 준비하나 본지 꽤 분주해 보였습니다.여유 시간은 많이 없어서 빠르게 둘러봅니다. 대부분 철도 모형 전시가 많았었는데 전 모형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그냥 쓱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매우 노력했다는 것은 볼 수 있었어요. 항상 어디를 가나 인기인 운전 시뮬레이션도 있었구요. 줄 서서 해볼까 하다가 오래 기다릴 것 같아 바로 나왔어요.먼저 간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까 그 전날엔 철도 역사 관련 강의라고 해야 하나. 그런 강의가 있었다고 하네요. 시간만 됐으면 갔을 ..
대학생이 학기가 시작되면 쎄지는 이유는?개강하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학교입니다. 근데 3학년 2학기에도 전 학교를 안 갑니다. 2학기 간에는 IPP라고 일학습병행제 실습으로 일 나가게 되었어요.그래서 월요일에 용인으로 실습 사전교육 받고 화요일날 옴. 점심 시간에 왔는데 뭔 코레일 인턴 면접 있다고 주변 식당에 사람이 많더라구요... 평소에도 이렇게 사람 많이 다녔으면 좀 대학같을텐데.일단 교환학생 관련은 끝났으므로 실습을 하면서 자격증 하나 준비하고, 외국어도 공부할 까 생각 중. 내년 4학년이 되면 풀강에 계절학기도 풀로 돌려야 겨우 졸업이 가능한 상태라 지금 안 해두면 털릴 예정입니다. 고생입니다.
이전부터 자주 갔던 크라이치즈버거. 유학을 다녀 오고 근 7개월 만에 다시 왔는데 항상 갈 때 마다 뭔가 메뉴가 바뀌더니 간판도 바꿨네요. 위치는 부천대 옆. 부천역에서 도보로 약 10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먹었을 때 '이젠 메뉴 바뀌진 않을거에요~' 라고 하던데, 그 동안 메뉴 실험하면서 결국 크라이치즈버거랑 더블버거 두 가지로 압축했나 봅니다.저는 그냥 크라이치즈버거, 같이 간 친구는 크라이더블치즈로 주문. 주문 후 15분 뒤 나온 메뉴.때깔이 고와요.야채도 신선하고 패티도 따뜻하고 특히 의외였던 게 감자튀김이였음. 이전까지 여기서 먹었던 감자취김은 좀 케이준같은 느낌에 기름졌는데 이번에 나온 감튀는 담백합니다. 최소한 패스트푸드점의 흐물흐물한 감자튀김은 절대 아님. 생감자를 잘라서 바로 튀겼나 싶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