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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1/08 (4)
Intersection sound
마셨으니 이제 고베에는 할 건 없습니다. 차 타고 가야죠.사실 계획 상으론 산노미야 방향으로 내려가 사케 주조장에 가서 술 마실 계획이였는데... 그렇게 하면 제 자유시간이 남아돌지 않더라구요. 깔끔히 포기. 넉다운오사카 여행 이전부터 같이 움직이며 고생한 친구입니다. 고등학교 친구인데 오사카로 단기유학 왔다고 해서 같이 움직였어요. 아침에 빈 속에 술부터 마셔서 머리가 아프니 일단 뭘 좀 채웁시다. 우메다 지하상가 아무데나 가서 가츠동 하나.일본은 한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돈을 낸 만큼 가치를 하는 가게가 많아 이 점에선 좋습니다. 내가 300엔짜리를 먹고 싶으면 그거 먹고 300엔어치 느끼면 되고, 3천엔짜리르 먹고 싶으면 먹고 만족하면 되고.. 그리고 머릿 속에 떠오르는 오늘 루트를 계산하니 지하철..
이틀동안 신세진 스이타 더부살이. 아침에 일어나 역으로 가기 위해 빠른 발걸음을 합니다. 내리막이라 좋습니다. 근데 오르막도 있었음 잠시 잠을 청했던 곳이 간사이대학 근처라서... 처음엔 한 15분정도 걸어가면 되겠지 싶었는데 30분이나 걸려버렸어요. 뭐 어쨌든 우메다로 가야 하니까 이 차를 타고 갑시다. 지금 갈 목적지는 JR 산다역입니다. 오사카에서 산다역까지 가는 방법은 2~3가지가 있는데 가장 싼 방법은 우메다에서 한큐 타카라즈카선을 타고 타카라즈카역까지 온 뒤, JR선을 타고 산다로 가는 것입니다. 신산다행 보통열차. 이게 산 사이를 달리는 노선이라 터널이 좀 많고 귀가 멍멍합니다... 산다역에서 기린 맥주공장까지 가는 길은 좀 많이 멀어서 기린에서는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간 맞춰서 ..
카와라마치에서 친구랑 잠깐 만나고 저 혼자 우메다로 출발. 일본 사철은 쾌속급행, 보통, 통근특급, 준급 등 다양한 등급으로 철도를 운행한다는 점이 참 신기합니다. 시각표를 어떻게 짜면 어떻게 저렇게 만들까 싶고... 우메다역 도착. 오사카에 오면 보고 싶었던 풍경 중 하나가 한큐 우메다역의 두단식 승강장입니다.우리나라는 두단식 승강장 자체를 보기 힘들고 있더라도 우메다와 같은 규모는 아니니까요. 저번에 도쿄에 갔을 때 카마타역(도큐)에서 본 것도 신기했고요. 여기서 예전부터 교류했던 형님과 만날 예정인데 아직 근무중이라고 해서 오락실가서 게임 좀 하다 갑니다. 이 사진을 찍을 시기에는 마이마이에 맛들렸는데 글을 올리는 현재는 리듬게임 자체에 질려서 오락실에 가지 않고 있습니다... 오사카에 왔으니 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