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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ection sound
맥주를 마시기 위한 여행이였습니다.3박4일의 일정 중 도쿄 에비스 맥주 기념관, 치바 삿포로 맥주 공장, 요코하마 기린 맥주 공장 견학 계획을 중심으로 잘 돌아다녔음.다음에 여행 갈 곳도 일단 맥주 공장 계획부터 세울 것 같습니다. 지출액식비 및 간식비 : 약 13000엔교통비 : 약 6310엔오락실, 선물, 쇼핑 등 기타 : 약 12000엔비행기 및 숙박비 : 약 40만. 총 비용 70만+a 정도 나왔습니다. 대행 받은 비용을 이익에 합산하고, 한국에서 아마존으로 주문한 물건들을 손실로 합산하면 75만 언저리 나올 듯.비행기 표 싸게 구하고 싶다...
귀국 비행기는 13시 30분 출발할 예정입니다.11시 30분까지는 공항에 와서 탑승 수속을 해야 합니다.여기서 공항까지 가려면 숙소에서 10시에 출발은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9시 50분까지는 모두 다 정리하고 나올 준비는 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츠키지로 가자 아침에 자고 아무 계획 없이 여행이 끝나는 것 보단 새벽부터 활발한 츠키지 시장에 가서 무언가 하는 것이 낫습니다. 실화? 네 오늘은 대체휴일이였습니다. 월요일에 쉴까 상상도 못했는데 어제가 건국기념일;;http://www.tsukiji-uoichiba.co.jp/calendar/index.html위 링크로 가면 츠키지 시장 휴무일과 영업일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그래도 시장만 닫고 그 주변 가게들은 영업은 하는 상태라 다행입니다. ..
맥주도 마셨으니 밥 먹으러 가자카마타에 있는 마루이치 돈까스 먹으러 갔는데 하필이면 오늘 휴일이라 다시 시나가와로 갔다... 시나가와역. 꽤 유명한 곳이지만 내린 적은 처음입니다. 그리고 시나가와역 서쪽으로 나와서 남쪽으로 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고가 아래에 고고카레가 있습니다. 양도 조절 가능하고 맛도 어느정도 있어서 무난한 곳이에요. 천 엔 짜리 시켰는데 반 먹고 남김. 내 친구는 이것보다 더 큰 것 시켰으면서도 다 먹던데... 추엽원 보행자거리. 도쿄 올 때 마다 아키바는 줄창 간 것 같은데 보행자거리를 직접 본 건 처음입니다.항상 여름에만 가서 그런가... 간단하게 오락실 구경 다니고 가라오케 1시간 뛰다가 몸 좀 씻으러 목욕탕으로 감. 칸다 아쿠아하우스 에도유(神田アクアハウス江戸遊).아키하바라에..
3일차료고쿠역 앞 우동집. 아침 식사는 하고 가야 하는데 연 곳이 없어서 대충 때웠는데 맛 없다... 맥도날드 갈 걸... 이번 여행 내내 도쿠나이 패스를 매우 잘 활용하였습니다. 치바, 요코하마 근교로 가면서도 도쿄 안에서 움직이는 데는 이것만큼 효율적인 건 없거든요. 당연히 초과금액은 정산해야 하지만 잘만 쓰면 왕복+1역하차 정도로 본전은 나오기에... 오늘도 맥주를 마시러 갑니다. 목적지는 신코야스역. 여행하는 4일 중 3일 내내 맥주 견학을 하고 있습니다. 충실한 음주 플랜입니다. 역 앞. 정면이 역이고 이 사진을 찍은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쭉 걷다 보면 기린맥주 요코하마 공장이 나옵니다. 친절하게 표지판도 있어요! 도착.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구경~ 간단하게 맥주의 원료, 기린 맥주의 역사..
아키하바라~ 언제나 북적북적~ 오늘도 충성충성 출발신호!지적확인! 내가 이 게임을 하려고 네시카까지 샀다니... 저녁을 먹습니다. 아키바에 올 때 마다 먹었던 투카노스 그릴. 가격 대비 꽤 괜찮은 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오늘은 2월 10일이였는데 매월 10일은 투카노의 날이라고 메가제를 열었네요. 사실 몰랐어요.이벤트 한다니까 메가 메뉴를 먹습니다. 원래 약 1500~1600엔 정도 하는 메뉴인데 10일 이벤트 하는 날 한정으로 1000엔입니다. 페타 플레이트 30분동안 먹기 도전도 있나봐요. 페타 메뉴가 몇 키로였더라... 전 메가 메뉴만 먹어도 배부른데 저걸 30분동안 먹는 사람이 있으려나 싶어요. 메뉴판. 메가 플레이트, 우마미 메가 플레이트, 하라미 메가 플레이트 하나씩 주문하였습니다. 공기밥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