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염박사 갈비탕
- 산토리 맥주 서버
- 맥주
- 펭식당
- 투회의
- 2017 티스토리 결산
- 카미야
- 가이힌마쿠하리
- 염박사 정육식당
- 기린
- 키즈나스시
- 일본 오락실
- 동리단길
- 맥주공장
- 자에포
- 스테이크동
- 삼백돈돈카츠
- 블랙 팬서
- 삼백돈
- 텐동텐야
- 에비스 바
- 오사카
- 맥주 거품기
- 산토리
- 에어서울
- 계산역
- 텐동
- 커세어 보이드 프로
- JAEPO
- 엑세스특급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583)
Intersection sound
세월의 흔적 쓴 지 이제 5년이 되어가는 키보드 버튼이 하나 고장났습니다. 어디가 부러졌나 봅니다. 샀을 당시 2만원도 안된 것 같았는데 꽤 오래 버텼습니다. 그 동안 키보드 청소는 딱 한 번해서 먼지로 몹시 더럽네요. 글씨도 다 벗겨져 있고. 키도 망가졌고, 더럽고 해서(사실 이게 더 큼.) 키보드를 바꾸기로 결심하고, 바꾸는 김에 무선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근데 무선은 키 인식 딜레이가 늦는다는 편견때문에 뭘 사야 할지 곤란했는데 저번에 코스트코를 갔다가 이 제품이 35000원에 파는 것을 발견하고 오늘 사왔습니다. 사실 여차하면 다시 환불할까 하려고 코스트코에서 산 건데 그럴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개봉.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 세트입니다. 비닐로 덮여 있습니다. 106키 무선키보드 마우스. 키보드는 ..
1.기간 : 8월 12일~8월 20일 (8박 9일) 2.사용 금액 항공 인천~나리타 왕복 22만원숙박 28만원로밍 8만원여행 자금 6만엔 지금 와서도 생각하는 거지만, 참 가난하게 여행한 것 같다... 아베가 "님들 돈뿌림" 하지 않았으면 생각도 못했을 듯. 다음에는 좀 더 쓰고 다녀야지.그래도 재미있었다.
고 니 : (독백)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아귀한텐 밑에서 한 장.정마담한테도 밑에서 한 장. 나 한 장. 아귀한텐 다시 밑에서 한 장. 이제 정마담에게, 마지막 한 장.아 귀 : 동작 그만. 밑장빼기냐?고 니 : 뭐야?아 귀 : 내 패하고 정마담 패를 밑에서 뺐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이 새끼야?고 니 : 증거 있어?아 귀 : 증거? 증거 있지. 너는 나한테 구땡을 줬을 것이여. 그리고 정마담한테 줄려는 거, 이거 이거 이거 장짜리 아니여?자 모두들 보쇼. 정마담한테 장땡을 줘서 이 판을 끝내겠다, 이거 아니여?고 니 : 시나리오 쓰고 있네 미친 새끼가아 귀 : (기가 차다는듯이) 으허허허허허허허허!호 구 : 예림이(정마담) 그 패..
평화로운 화요일 아침, 메신저로 한 통의 쪽지가 날아왔습니다. "오늘 저녁 회식입니다~ 5시에 출발합니다." 요즘 인사발령 시즌이라서 12월~1월에 회식만 두 번인가, 세 번인가 한 것 같은데 나야 돈 안내고 배 채우니까 일 끝나고 총총. 염치불구하고 자전거 두고 차 타고 따라갔습니다. 부천 위브 더 스테이트가 있는 곳이네요. 여기 한 번도 안가봤는데. 지하에다가 차 주차하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상가 이용객은 2시간 무료라고 합니다.이제야 여기서 뭘 파는지 봤는데 초밥, 롤 부페에 샤브샤브도 제공하네요. 넓네요. 다른 분들 오실 때 까지 주변이나 구경했습니다. 음료로는 커피와 탄산음료, 그리고 생맥주가 제공되는데 셋 다 마음껏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전 금요일날 헌혈 예정이라 맥주는 한 잔 밖에 안마셔서..
원래라면 음식 카테고리로 갔겠지만 제대로 된 리뷰도 아니고 괴식이라 옮기진 않겠습니다. 3일만에 18만 개 팔린 것이 맛있어서 팔린 게 아닐텐데 말입니다, 롯데리아에서 1월 6일 라면버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사실 롯데리아에서 내는 라면버거라길래 일본 롯데리아에서 냈던 그 라면버거를 상상했는데 새로운 제품을 들고 왔더랍니다. 일본 롯데리아 라면버거.일명 나데코. 몹시 비슷하다. 아무튼 이 소식에 한국에는 어떤 퀄리티로 열화될까 몹시 궁금했었습니다. 그리고 1월 6일이 되고 개시를 시작하자 속속히 들려오는 "먹지 마라" "와 진짜 롯데리아 뭔 생각하고 이딴 걸 만들었냐?" 하는 괴식의 증언.군자는 위험한 곳에 가까이 하지 않는다고 그런 평을 듣고 먹을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째선지 오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