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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DDP에서 열린 구글플레이 오락실에 가봤습니다.

Intersection 2016. 7. 30. 00:47

 

DDP. 다양한 의미가 존재하지만 일단 이 글에서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말합니다.

평소라면 절대 갈 일이 없는 곳이지만 이번에 구글플레이에서 뭔 게임들을 가지고 아케이드 오락실을 차렸더라구요.

홍보 내용에 리듬게임도 있대서 찾아가 봄.

 

원래 명동에서 환전하려고 했으나 시청역에 도착하는 순간 같이 여행가는 친구가 서울역에 있길래 같이 합류하고 동대문으로 갔습니다.

 

 

A1. 이거 찾느라 고생함.

 

 

그 입구 옆에는 스톤에이지 캐릭터. 와 나 이거 중학생때인가 있던건데 부활했네. 물론 한 적은 없지만.

 

 

내부 모습.

 

입장은 5시 10분인가 20분 쯤 했는데 폐장시간이 6시라서 우선 아무거나 할 게임을 찾아봅니다.

 

 

이건 뭐더라. 이름 까먹었는데 저 발판을 밟으면 화면에 나오는 캐릭터가 계단을 올라가는 게임입니다.

나사 15개 주던 메이플스토리 퀘스트가 생각나네요.

 

2명이서 경쟁해서 이긴 사람이 코인을 얻는데 이걸 가지고 뭐 상품이랑 바꿀 수 있다나 뭐라나.

 

 

이런 코인입니다.

 

 

그리고 원래 목적이였던 리듬게임 부스.

기대는 살짝 했는데 그냥 오투잼이네요.

 

 

아케이드 오락실처럼 저 물리키를 박아넣었는데 사진에 나온 플레이어를 보세요.

저걸로 안합니다. 씹혀요. 키를 눌러도 인식을 못합니다.

근데 터치패널도 씹힘...

리듬게임 하이스코어를 노리고 온 리게이들이 이 사실에 지려버렸다고 한다...

 

아무튼 이것도 끝내니 폐장시간이라 쫒겨남. 그 후 제 친구는 노량진으로 가고 전 건대로 갔습니다.

기대는 했습니다만 뭐... 그냥 얌전히 오락실이나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