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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힌마쿠하리역에서 바로 1정거장만 가면 신나라시노역에 올 수 있습니다.삿포로 치바 맥주 공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죠. 도보로는 좀 먼 거리라 셔틀버스를 타지 않으면 무조건 자차로 이동하든가 택시를 타야 합니다. 참고용. 치바 공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JR 츠다누마역(소부 쾌속선), JR 신나라시노역(케이요선), 케이세이 츠다누마역(케이세이 본선) 세 역에 정차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sapporobeer.jp/brewery/chiba/access/chiba_jikoku.html 을 참조하세요. 셔틀왔당. 빠름 ㅎ 참가비 500엔을 내면 위에 있는대로 투어 카드를 주는데 한국인 대상으로는 한글이 적혀있는 팜플렛을 따로 주는 모양입니다.산토리, 아사히, 기린은 참가비 안 받는데 ..
아침. 료고쿠.2일차는 마쿠하리 멧세로 갑니다. 목적은 JAEPO에서 열리는 KAC 관람. 공교롭게도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들도 KAC 구경하러 간다길래 역 앞에서 합류했습니다. 숙박 위치만 다르지 료고쿠 앞에서 묵었더라구요. 처음 보는 중앙선 차가 나타나서 자세히 보니까... 보소 반도 관광 열차인가 싶습니다. 측면이 흰색에 깔끔한 디자인을 보니 큐슈에 있는 817계 보는 줄. 아침 식사는 일본 3대 맛집 마츠야에서 간단하게 때웠습니다.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 중 그나마 마츠야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가즈아 도쿄 주변에서 출발해서 마쿠하리 멧세로 가려면 소부선이나, 케이요선을 탈 수 밖에 없는데 숙소를 케이요선 연선에 잡아둔 게 아닌 이상 그냥 소부선-무사시노선-케이요선 환승하는 게 더 나을 ..
사이타마로 진입하였습니다. 동시에 집값도 내려감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60만 명 돌파했다고 이런 현수막도 거네요. 제가 살던 키타큐슈는 100만 명 붕괴되고 이젠 90만도 유지할 수 있으려나 그것도 문제던데. 카와구치역 동쪽 출구 전경. 꽤 규모가 큰 동네인지 역 앞에 소고 백화점도 있고 주변에 할인마트도 있습니다. 교자 사오래서 역 앞 마트에 들렀는데 마루쇼크랑 같은 마크 쓰네요. 가게 이름은 달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다음 날에는 JAEPO 2018에 참가하는데 미리 표를 사두면 500엔 더 쌉니다. 로손에서 발급. 그리고 이건 일본에 오기 전 아마존으로 중고로 구입해서 지인 집에 배달시켜 둔 산토리 맥주 서버 2014년 버전입니다. 정식 명칭은 サントリー プレミアムモルツ クリーミー生サーバー 20..
에비스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신주쿠.신도림인줄 당시는 2월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실 2시간 전으로 광고용 대형 TV에서 뉴스를 틀고 있더라구요. 이쪽 길이 그 유명하다는 가부키쵸입니다. 전 처음 와봅니다. 저녁 식사를 할 곳은 신주쿠의 키즈나스시. 가부키쵸에 있다고 합니다. 가기 전에 타이토 보여서 함 가봄 전차로 고가 있다! 출발신호 충성충성 일단 좀 많이 어렵습니다. 게다가 1플레이에 200엔, 3플레이 400엔이라 좀 비싸서 이 게임 마스터하려면 차라리 철도운전면허를 따는 게 더 싸게 먹히겠습니다. 도착. 위치는 東京都新宿区歌舞伎町1丁目18−8 입니다.불금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많았는데 다행히 자리는 몇 있어서 앉았습니다. 우리 다 먹고 나가니까 웨이팅이 생겨있더라구요. 남자는 세금 빼고 3980엔, 여..
빠르고 편안한 공항철도를 이용합시다. 소풍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가려고 했는데 70분이나 걸리고 7천원 받으면서 시간표도 정확하지 않더라... 에어서울입니다. 아시아나 항공과 공동운항합니다. 4번째 도쿄여행. 처음처럼 설레진 않지만 일단 찍는다 빠르고 편하지 않은 스카이엑세스 특급을 이용합시다. 생각보다 입국수속에 오래 걸려버려서... 원래 12시 40분쯤에 있는 특급 타고 우에노 가서 카레 먹으려고 했는데 패스했습니다. 체크인이 3시부터고 그 뒤 일정도 꽤 있었거든요. 숙소가 있는 료고쿠에 가야 하는데 하네다행이니 히가시니혼바시에서 내려서 갈 것임. 신차인가 깔끔하네요. 히가시니혼바시에서 료고쿠로 가는 료고쿠바시 앞. 저 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입니다. 이 강이 그 유명한 스미다가와네요. 리듬게임(특히 유비..
표를 샀습니다. 도쿄행. 2월 9일부터 12일까지.33만원 나왔습니다. 표를 샀으니 이제 숙박할 곳도 찾습니다.또 에어비엔비입니다. 료고쿠역 근처입니다.지금까지 여행은 자주 갔지만, 유학 중 빼고 1주일 전에 표 사고 숙소 예약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쿄를 가는 건 이번이 4번째가 됩니다. 이번에 가는 같이 가는 친구는 두, 세번째 도쿄 여행도 다녀와서 이 친구랑은 3번째 여행이 되네요.둘 다 맥주를 좋아하니 이번에는 맥주 투어로 짜봅니다. 그러므로 바로 공장 투어를 예약하였읍니다. 이 외 일정은 딱히 없습니다. 원래 도쿄 서쪽에 있는 산토리 공장도 가고 싶었는데 일정이 맞지가 않더라구요. 1일차 우에노 도착 후 간단하게 점심식사. 에어비엔비 체크인 후 에비스 맥주기념관 투어. 맥주 마시고 신주쿠 ..
원래 전 건대쪽을 잘 가진 않습니다. 멀어요. 제 기준으로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서울의 동방한계선은 딱 사당까집니다.그런데 오랜만에 오게 됐네요. 지금은 부산에 있는 학과 선배가 서울에 놀러온다고 해서 보러 갔어요. 작년에 예비군 때 보고 못 뵈었습니다. 건대에서 라멘을 먹자고 하는데 우마이도라고, 맛있다고 하는 가게가 있다고 합니다. 글쎄... 처음엔 의아했죠. 전 건대에서 라멘보단 중국 음식을 더 많이 먹었거든요. 그리고 라멘은 홍대쪽이 더 유명하지 않나 싶은 생각에 말입니다. 위치는 되게 애매하게 길가에서 골목길 쪽으로 숨어있습니다. 갔더니 제 앞으로도, 뒤로도 줄을 서던데 유명한 가게인가봐요.하긴 우마이도로 가자는 선배도 '나 사실 여기 7년 전에 오고 안 와봤어 ㅋ;' 하시는데 건대 상권에서 ..
1925년. 조선총독부는 현재의 서울역이 되는 경성역 건물을 준공시키고, 동시에 경성역 2층에 고급 레스토랑으로 등장한 그릴은 한국 경양식의 시초가 되었습니다.그리고 93년의 세월이 지나 사람으로 치면 장수 노인이 된 서울역 그릴을 지금 마주하게 됩니다.위치는 새롭게 만들어진 서울역으로 바뀌었지만 레스토랑의 자존심과 긴 세월이 전해주는 품격은 여전히 변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서울역 옆에 있는 롯데아울렛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종업원분이 창가 자리로 안내해 주십니다. 서울역 앞의 전경을 넓고 여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이 태극기 시위를 하는 날이 아니였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메뉴판.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손때가 지나간 물건임을 바래진 색과 글자가 보여주고 있습니..
4학년입니다. 졸업반입니다.학점만 보면 사실 3.5학년입니다. 제 동기들은 이 시기에 다 110~120학점 채우고 4학년 2학기 때는 수업 한두개만 들으려는 계획을 세우는 중인데 전 지금 계절학기를 듣고도 학점 100점도 못넘은 상태거든요. 일본 유학으로 아예 학점이 날아간 게 타격이 컸습니다. 그래도 한 학기만 다녀서 다행입니다. 1년 유학이였으면 5학년 확정이라서... 반 년 휴학하고 긍정적으로 워홀 다녀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주변에서 어디 취업했다, 어디 인턴 들어갔다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기에 심적으로도 '나도 빨리 취업을 해야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취업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겠지만 일단 전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취업하고 싶어서 철도대에 왔기 때문에 취업이란 큰 산은 되도록이면 빨리 넘..
부천 상동역 주변에 있는 카미야라는 일본 가정식 음식점입니다. 저는 카레나 돈카츠, 라멘 등 일식집을 갈 때는 입장할 때 가게 분위기를 보고 맛을 어림짐작하고 있는데요. 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1. 종업원이 손님을 보면 이랏샤이마세! 하고 + 모든 직원이(주방에 있는 직원까지도) 이랏샤이마세 합창하는가2. 한국어와 일본어의 혼재. 메뉴판을 보면 일본어 같으면서도 실제론 그냥 번역기 돌렸을 뿐인 메뉴판과 주문을 할 때 ~테이블 라멘하나 가라아게 둘 오네가이시마스~를 하는 것. 어설프게 쓰느니 차라리 안쓰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3. 피규어로 인테리어를 하는가? 특히 원피스. 왜냐면 셋 다 괜히 일본풍을 내기 위해 일부러 하는 것 같다고 너무 강하게 느껴지거든요. 예를 들어, 중국집이나 베트남 쌀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