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카미야
- 기린
- JAEPO
- 펭식당
- 산토리 맥주 서버
- 가이힌마쿠하리
- 삼백돈
- 자에포
- 염박사 정육식당
- 에어서울
- 일본 오락실
- 커세어 보이드 프로
- 삼백돈돈카츠
- 산토리
- 투회의
- 맥주 거품기
- 맥주공장
- 동리단길
- 텐동텐야
- 에비스 바
- 염박사 갈비탕
- 텐동
- 엑세스특급
- 오사카
- 계산역
- 스테이크동
- 맥주
- 키즈나스시
- 블랙 팬서
- 2017 티스토리 결산
- Today
- Total
목록2017/07/07 (3)
Intersection sound
히토요시에서 디젤차를 타고 약 한시간 이상 달려서 야츠시로역 도착. 이제 여기서 빨간 815계를 타고 갑시다.행선지에 쿠마모토라고 쓰여 있지 않아서 히토요시에서 같이 온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분이 '이거 쿠마모토 가요?' 라고 묻던데 '미안 저도 외국인이라 잘 모르겠네요 ㅎ 가긴 갈거같은데' 대답해줌.. 쿠마모토 도착해서 가고시마로 갔던 후배와 합류. 쿠마모토 노면전차를 타고 시내로 갑시다. 전 구간 170엔으로 나가사키보다 50엔정도 더 비쌉니다.여기도 1일권은 500엔정도 하나 싶은데... 시내 갔다가 다시 돌아올 계획이라 사진 않았습니다. 토오리초스지 정거장에서 하차. 여기가 시내인가봅니다. 큰 길을 중심으로 상점가가 위, 아래로 나누어져 있는데 카미토오리 시모토오리로 부릅니다.어디로 가나 상관없는데..
히토요시는 마이테츠라는 게임의 배경. 온 김에 성지순례도 하도록 합시다.3시 반에 출발하는 차를 놓지면 다음 차가 6시쯤에 있어서 멀리는 못가고 간단하게 둘러보았습니다. 루트는 위와 같습니다. 오히토요온천역 / 쿠마타비쿠마가와철도의 사무소입니다. 닫혀 있어 들어가진 못함. 쿠마가와철도 플랫폼. 역 근처에 자그마한 철도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는데 전반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박물관처럼 보여요. 기관차고는 히토요시역의 석조 차고가 모델입니다. 원래 반대쪽에서 찍어야 하는데 마침 증기기관차가 같이 있는 것이 보여서 여기서 찍음. 아카이 신사 / 아오이아소 신사.난 왜 여기 와서 이 사진만 회수하고 신사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갔는가... 쿠마모토은행 오히토요 지점(隈元銀行御一夜支店) / 쿠마모토은행 ..
히토요시에서 점심을 먹은 곳.사실 와가지고 뭘 먹어야 할 지 몰라가지고 적당히 유명한 곳에서 먹으려고 후배한테 찾으라고 시켰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따로 글로 적게 됨. 런치타임은 11:30부터 14:00까지, 디너타임은 17:30부터 22:00까지.가게에 들어가 파스타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세금 포함 1080엔. 일단 본 식사 전 간단한 빵과 스프, 샐러드로 배를 깨웁니다. 스프 맛도 진하면서 빵이랑 잘 어울리는 것이 괜찮네요. 메인 요리 파스타. 사실 맛알못이라 어떤 재료를 쓴 것인지는 구체적으론 모르겠는데... 이 파스타 메뉴 하나만으로도 천엔 가치는 하는 듯 하였습니다. 다 먹고 나면 주인이 아이스커피 혹은 우롱차를 권함. 커피 주문.마시면서 좀 쉬고 있으니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