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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빠른 귀환.[코메다 커피, 나고야 센트레아 리무진] 본문

여행/Nagoya[18.07.10~18.07.12]

6. 빠른 귀환.[코메다 커피, 나고야 센트레아 리무진]

Intersection 2018. 12. 9. 22:48


마무리를 하는 것이 많이 늦었습니다. 

귀찮았거든요.

아침 비행기였기에 빠르게 일어나서 짐을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잠시 들른 코메다커피. 일본 전국에 있는 커피 브랜드인데 나고야에서 처음 출발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온 이유는 모닝 메뉴 때문이죠. 오구라 토스트가 맛있대요.

분명 내가 일본 살 때도 근처에 코메다가 있었던 것 같은데(확실히 봄) 왜 난 그 정보를 일본 입국도장이 5번째 찍힌 이제야 알았을까...?



아침밥을 먹기엔 애매한 시간대고 막상 주변에 식당도 별로 없으니 이걸로 해결하였습니다.



커피는 뭐 평범했어요. 전 1달에 커피를 많아야 두세번 마시기에 그렇게 평가를 내릴만한 혀가 아닙니다.



토스트. 토스트용 식빵을 자르는 방법에도 지역마다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한 지역은 우리나라 식빵처럼 얇게 자르는가 하면 다른 지역은 이렇게 두껍게 자릅니다.

저는 둘 다 좋지만 먹는다면 두껍게 자르고 버터를 발라 구우는 것이 식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팥도 달달해서 괜찮네요. 다음에 또 일본간다면 또 들를 듯 합니다.



그리고 나고야 시내인 사카에에서 센트레아 공항까지 가는 리무진을 타러 갑니다.

저희가 숙박한 곳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귀찮게 캐리어를 끌고 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좀 늦게 왔나. 줄이 꽤 길었는데 다행히 탑승은 하였습니다.



출발~




한오환



302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