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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공업대학/D+9] 자전거 구입, 공유기 도착.

Intersection 2017. 4. 12. 21:45


오늘 수업 : 영어, 통계학

영어는 작문 빼고는 할만 함. 외국인 교수. 무난했다.

통계학은 책을 사야 한다고 한다. 근데 그 책이 2015년 11월 발매한 책이라... 작년인가 올해인가 처음 쓰는 것 같다. 2400엔이다. 우리 연구실에도 그 이전 버전만 있다...

그래서 또 책을 사야 하는 중국어는 드랍...

통계학은 풀이 내용이 일본어랑 한자로 적혀있는 것 빼면 일단 기존에 아는 것들이라 그나마 다행인데 용어가 살짝 달라서 좀 헤매네요.

한국에선 교집합이라고 쓰는 것을 영어로는 Intersection, 일본에서는 積事象이라고 한다든가. 합칩합은 和事象. 뭐냐.




오늘은 날이 개어서 산책. 요미야 공원.



중고 자전거 구입

동네 자전거집에선 제일 싼 자전거 신품이 방범등록까지 합해 약 14,000엔 정도 합니다.

화요일에 FiSSC에서 키타큐슈시 중고 자전거 취급 판매소 리스트를 받아가지고 그 중 제일 가까운 곳에다가 전화해 둠. 여기 이외에는 그냥 구 경계를 넘어서...

"모시모시 중고자전거 있다고 들엇는데용'

'ㅇㅇ하나잇네'

'올ㅋ 얼마에여?'

'7800엔ㅋ 보러올래?'

'비오니까 내일갈게염 ㄱㄷ'

'ㅇㅋ'


근데 그게 세금 미포함이였다... 2~3천엔같이 너무 싼 물건은 금방 망가지니 그 이상 선에서 사라는데 8천엔 가까이 되는 물건인지라 거의 새 것 같네요.

시승해보고 만족, 방범등록 후 총 9024엔 들었습니다. 마침 우체국에서 만엔 뽑아두고 가서 다행이지.

자전거를 사고 나니까 사기 전에는 꼭 사야 하나 싶었는데 사니까 코쿠라역까지도 갈 수 있을 듯. 너무 편함.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때 이 자전거를 어떻게 처분할지 그것도 문제이다. 되도록이면 중고로 되팔고 싶긴 한데.



자전거 타고 집에 오니까 선넷에서 온 소포(예정)가 있었음. 오늘 17시에 재배달 신청...

미리 받은 두 형은 선넷 유심도 신청해서 같이 왔는데 아무리 봐도 데이터 전용 유심인데 050번호 준다고 좀 더 비싸게 받아먹은 거 같아요.

Sun-net 검색해서 이 블로그가 검색되면 님들 선넷 유심 사지말고 그냥 다른 MVNO 통신사 유심 사세요. 전 라인모바일 추천함.



그리고 도서관에 가서 시간표를 확정합니다. 유학생은 귀찮게 손으로 써야 합니다... 목요일 공강.

10시간을 채워야 해서 채우긴 채웠는데 여기서 하나정돈 드랍할 느낌임. 어차피 인정되는 과목도 많이 없는데다가 여기서 0학점 인정돼도 남은 계절학기를 풀로 채우고 4학년때도 수업 풀강하면 5학년 안하고 졸업은 가능.



그리고 5시에 재배달 신청한 거 생각나서 스피나에서 쇼핑하다 돌아왔는데 딱 5시 9분에 택배가 왔습니다.



그리고 이거.. 쉬벌 와이파이는 잡히는데 인터넷이 없음으로 떠요. 빡침.

옆방 형은 잘 잡히는데 난 안되니까 뭔가 내 방에 문제가 있나. 생각하고 고객센터 전화걸어서 어떻게든 해결 봄.

40분동안 전화기 붙잡고 있어서 귀가 뜨거워진 것은 문제지만.

제 태블릿은 WAN이 아니라 LAN1에 랜선을 꽃으니까 인터넷을 잡았고, 엑페는 고정ip까지 잡아서 겨우 해결됐네요. 상담원이 여러 방법 알려주다가 이것도 안돼 저것도 안돼 해서 이 상담원도 상사에게 물어보고... 좀 많이 지연됐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저녁은 학교 정문쪽에 있는 식품매장에서 산 후쿠오카산 햇반이랑 반액할인 하길래 산 양념닭갈비. 맛있었습니다.

내일은 공강이니까 자전거 끌고 함 코쿠라나 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