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공업대학/D+7] 첫 일본 관련 수업.

오늘은 일본사정이라는 일본에 관한 것들에 배우는 과목과 일본어보강, 중급일본어 과목을 들어봤습니다.

일본어보강은 그냥 드랍할 듯. 셋 다 다행히 듣는 것은 됩니다. 일본사정의 압도한 교수는 말이 빠른데 이게 키타큐슈 평균이래. 그래도 따라가지 못할 정돈 아니였던 듯.

저번주부터 계속 비내려서 딱히 오늘 찍은 것은 별로 없습니다. 한 것도 없고;

점심은 오야코동. 360엔인가 340엔인가... 무난.

점심 이후 시간이 비어서 잠시 연구실에 갔다가 학생처에서 '중고자전거 추첨 있으니까 신청한 분들은 학생처로 와서 추점종이 뽑고 가세요.' 메일이 옵니다.

그리고 그 종이에는 하즈레가 적혀있엇다

ㅠㅠ

이제 믿을 곳은 키타큐슈 국제교류협회랑 후쿠오카현 유학생 지원센터다... 여기도 꽝이면 답이 없음.

저녁은 카츠카레. 이것도 얼마였지 360엔정도였나;

집에 오니까 야마토 운수에서 왔다갔네요. 이 종이 보고 내일 몇시에 연락해야 하나 잠깐 생각하다가 갑자기 벨이 울립니다.

헐ㅋ

부재표 넣었는데 이걸 보내주네요. ㄳ

마침 라인모바일 유심도 생각나서 야마토운수 회원가입하고 내일 12시~2시 사이에 와달라고 신청하고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