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염박사 갈비탕
- 엑세스특급
- 에어서울
- 일본 오락실
- 2017 티스토리 결산
- 펭식당
- 스테이크동
- JAEPO
- 오사카
- 맥주
- 블랙 팬서
- 텐동
- 염박사 정육식당
- 키즈나스시
- 산토리 맥주 서버
- 카미야
- 산토리
- 기린
- 맥주 거품기
- 가이힌마쿠하리
- 텐동텐야
- 자에포
- 맥주공장
- 삼백돈돈카츠
- 에비스 바
- 삼백돈
- 커세어 보이드 프로
- 동리단길
- 투회의
- 계산역
- Today
- Total
Intersection sound
뒤늦게 써보는 2016년 계획입니다. 본문
1월은 벌써 절반이 지나갔으니 1월 뺀 신년계획이 되겠지만 뭐 그러려니 합시다.
1월
학업 관련으로는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 1급, 한국사를 미리 정리할 예정입니다. 필요는 하지만 귀찮아서 따진 않았던 것들입니다.
이것들만 따두면 올해는 외국어 관련 빼고는 따로 공부할 자격증이 없을거에요. 아마.. 공기업이나 사기업이나 자격증 최저기준은 채웠을 듯. 산업기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산업기사는 제쳐둡니다.
또한 1월 말에는 2박 3일간 입원하게 됩니다. 간단한 시술인데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거때문에 알바를 못했기도 하고. 데드폴 알바 하고 싶었는데 딱 그 날이 입원날이라 안타깝게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2월
복학 준비. 지금 미적분도 다 까먹은 상태라서 고1 수학이나 경제 문제 못 풀 정도입니다. 일단 수업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만 수학 공부는 합니다.
또한 틈틈히 알바해서 2월 말 내일로 여행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아마 3박 4일 짧은 일정이라 큰 여비는 들진 않을 듯.
3월~6월(1학기,여름계절학기)
복학합니다. 2017년에 갈 교환학생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점을 이 시기에 다 따둬야해서 19학점 중 18학점은 전공수업 6개, 1학점은 사회봉사로 채울 예정입니다. 1학년때는 전공수업으로만 채우면 학교 어떻게 다닐까 싶었는데 결국 제가 그렇게 됐네요. 게다가 전공 하나는 다른 학년 수업을 들어야해서 월~금 내내 학교로 가게 되는 건 확정입니다. 그래서 기숙사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 근처에 시설 좋은 헬스장이 생겼다고 해서 3개월 등록하고 공강때마다 가서 운동할 듯. 어차피 전공 6개 듣게되면 중간중간 이빨 빠진 듯 공강이 남게 되더라구요.
동아리도 만들어 볼까 했는데 걍 흐지부지 될 확률이 너무 높음.
6월~7월(여름계절학기)
아마 계절학기때문에 충청도로 내려가게 됩니다. 충주로 갈 확률이 높은데 그렇게 되면 학교 기숙사 빌리거나, 방학동안 비는 원룸 빌려야 할 상황이 옵니다. 친척 중 충청도에 사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얹혀살기도 불가능하고 킁...
계절학기가 끝나고 잠깐 1주일 단기알바좀 찾아보다가 7월 말 친구들과 일본 오사카로 갈 예정에 있습니다. 원래는 6월 말 예정이였는데 학점을 계산하니까 지금 계절학기 안 들으면 4학년때 좆된다는 결론이 나와서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 외 학업 관련으로는 토익 개정하니까 한 번 시험 보고, JLPT도 N1을 응시할 예정입니다.
8월
8월에도 오사카에 있을 예정입니다. 여름 휴가때 가족 여행으로 가게 됨. 그래서 6월 말에 가려고 했던 거에요.
아무래도 이번 코미케는 포기해야 할 듯. 연속으로 일본에 가게 되면 돈도 없고 어차피 코미케에서 꼭 사고 싶은 물건도 없으니까...
나머지 기간에는 뭐 외국어 공부나, 운동이나, 알바나 하던가 하겠죠. 놀든가.
9월~12월(2학기,겨울계절학기)
1학기와 비슷한 패턴입니다. 단 1학기 때 학점 평균이 4를 넘으면 19학점에서 22학점인가 들을 수 있다고 하니까 전공 7개에 사회봉사 하나 추가할 수 있겠네요. 더 빡세네...
계절학기도 똑같이 굴러갈 듯.
그 외로는 일본 교환학생 신청 받으니까 교환학생을 신청합니다. 가능한 곳이 도쿄 아니면 기타큐슈인데 기타큐슈가 저렴하니까 아무래도 그 쪽으로 갈 듯 합니다.
학교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는 다 참가해서 상금 싹쓸이하고 용돈으로 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에 1년 정산할 때 이 계획대로 됐으면 좋겠네요.